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가 과거 IMF 때보다 더욱 극심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국내 다수의 외식업 프랜차이즈들 역시 장기간 지속되는 매출부진으로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때이다.
 
이에 전국 곳곳에서 이러한 경영난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착한 건물주들은 소상공인들의 월세를 면제 또는 감면을 해주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본사 역시 가맹점들의 로열티를 면제해 주고 사회에 기부금과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일명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불황 속 얼어붙었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코다리프랜차이즈 브랜드 ‘자성화맛집코다리네’도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가맹점을 돕기 위해 전국 가맹점에 마스크 100장과 코다리 1박스를 추가 무료 지원하며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동참했다.
 
또한 자성화코다리 체인본사는 코로나19가 지금처럼 크게 확산되기 전부터 전국 가맹점과 신규 창업점포에게 월 로얄티를 전액 면제 해왔었다.
 
자성화 가맹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가맹점 매출이 급감 하였고 이에 따라 본사도 매출의 40% 이상이 줄었지만, 모두가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가맹점에 본사차원의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 마련으로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브라이트(http://www.newsbrite.net)